젠슨 황 "삼성 HBM 인증 테스트 실패한 적 없어"

젠슨 황 "삼성 HBM 인증 테스트 실패한 적 없어"

2024.06.04. 오후 10:58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타이완을 방문하고 있는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삼성전자의 고대역폭 메모리, HBM과 관련해 인증 테스트에 실패한 적이 없다며 인증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황 CEO는 타이베이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삼성전자와 마이크론이 제공한 HBM 반도체를 검사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러면서 "삼성전자는 인증 테스트에 실패한 적이 없지만, 삼성 HBM 제품은 더 많은 엔지니어링 작업이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지난달 24일 삼성전자 HBM이 발열과 전력소비 문제 등으로 엔비디아의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했다고 보도했고, 삼성전자는 곧바로 "지속적으로 기술과 성능을 테스트하고 있다"며 반박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