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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들로부터 자금을 모아 부동산이나 관련 자본에 투자해 수익을 배당하는 투자신탁, 이른바 '리츠(REITS)' 활성화를 위한 조치를 정부가 발표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늘 투자자와 운영 기업 모두에 부동산 리츠의 순기능이 많은 만큼, 진입을 어렵게 하는 규제는 최소화하고, 지원은 강화하는 방안을 다각적으로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프로젝트리츠'를 도입해 현행 영업 인가 제도를 등록으로 바꾸고, 1인 보유주식 한도 제한도 없애며, 공시 보고 의무도 크게 완화해 리츠가 부동산을 직접 개발해 운영하는 과정을 쉽고 편하게 해주기로 했습니다.
또 현재 주택과 오피스에 집중돼있는 리츠의 투자 대상도 헬스케어와 테크 자산, 산업단지 등으로 다양화해 투자자들의 선택의 폭을 늘리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리츠 투자를 원하는 일반 국민들이 투자 내용을 쉽게 알 수 있도록 투자 보고서 방식을 전면 개편하고, 부동산의 가치와 자금 조달 구조, 임대 운영 현황 등을 상세히 기록하도록 했습니다.
국토부는 리츠 운영 규제 관련한 법령 개정은 대부분 올 하반기 안에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YTN 김기봉 (kgb@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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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오늘 투자자와 운영 기업 모두에 부동산 리츠의 순기능이 많은 만큼, 진입을 어렵게 하는 규제는 최소화하고, 지원은 강화하는 방안을 다각적으로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프로젝트리츠'를 도입해 현행 영업 인가 제도를 등록으로 바꾸고, 1인 보유주식 한도 제한도 없애며, 공시 보고 의무도 크게 완화해 리츠가 부동산을 직접 개발해 운영하는 과정을 쉽고 편하게 해주기로 했습니다.
또 현재 주택과 오피스에 집중돼있는 리츠의 투자 대상도 헬스케어와 테크 자산, 산업단지 등으로 다양화해 투자자들의 선택의 폭을 늘리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리츠 투자를 원하는 일반 국민들이 투자 내용을 쉽게 알 수 있도록 투자 보고서 방식을 전면 개편하고, 부동산의 가치와 자금 조달 구조, 임대 운영 현황 등을 상세히 기록하도록 했습니다.
국토부는 리츠 운영 규제 관련한 법령 개정은 대부분 올 하반기 안에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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