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라이트, 사용 후 배터리 안정화 기술로 글로벌 재활용 시장 진출

국내 기업인 주식회사 솔라라이트가 일본의 이차전지 재활용 기업에 이차전지 재활용을 위한 전처리 장비의 공급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일본은 꾸준한 전기차 보급으로 사용 후 배터리 회수량이 증가하고 있으며, 리튬과 흑연을 비롯한 주요 배터리 원재료를 해외에 의존하고 있어 경제적 관점에서 사용 후 배터리 재활용 시장에 주목하고 있다.

이번 전처리 장비 공급을 통해 해당 일본기업은 기존의 습식 처리 대신 친환경적인 재활용 전처리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솔라라이트는 배터리 내부 에너지 제거와 안정화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이는 기업이다. 특히 전처리 과정에서 솔라라이트의 안정화 기술은 배터리의 안전한 보관 및 운송을 보장해 화재 또는 폭발의 위험성을 제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배터리 내부 에너지를 신속히 제거해 배터리를 안정화하는 데 강점이 있는 솔라라이트의 핵심 기술은 저장된 에너지를 열로 변환하거나 저장, 그리드에 재재통합하는 과정을 포함한다. 이를 통해 안전성을 높이고 재활용 배터리의 활용도를 극대화하는 것이다.

이차전지 전처리 기술 관련해 솔라라이트는 배터리 재활용에 혁신적인 기술을 도입해 안전성, 에너지 효율성, 경제성, 환경영향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다 쓴 배터리 내 에너지를 안정화해 보관 및 운송 중 화재 및 폭발 위험을 제거하는 솔라라이트의 안전 조치는 배터리 취급 및 운송과 관련된 잠재적인 위험을 방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YTN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