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현대차, 인니 공장 가동률 111％...아세안 공략 속도

현대자동차가 인도네시아를 교두보로 아세안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섭니다.

현대차 인도네시아 공장의 올해 1분기 가동률은 111％로 상반기 생산 실적은 20만 대를 돌파할 전망입니다.

또 LG에너지솔루션과 합작해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생산한 배터리를 현대차 신형 전기차에 탑재할 계획입니다.


현대차는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완성차 업체 가운데 최초로 전기차 배터리부터 완성차까지 생산·판매 체계를 갖췄습니다.

이를 통해 차세대 자동차 판매의 블루오션으로 통하는 아세안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방침입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