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체감경기 활성화 총력...'서민·중산층 시대' 구현"

최상목 "체감경기 활성화 총력...'서민·중산층 시대' 구현"

2024.07.03. 오후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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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하반기 경제정책방향과 역동경제 로드맵을 통해 서민과 중산층 시대를 구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최 부총리는 오늘(3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하반기 경제정책방향'과 '역동경제 로드맵' 관계부처 합동브리핑 모두발언를 통해 정부는 긴장의 끈을 늦추지 않고 체감경기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최 부총리는 하반기 수출 호조로 예상보다 높은 연간 2.6%의 경제 성장을 전망하면서도 부문 간 회복속도 차이로 소상공인 등 체감경기는 여전히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정부가 발표한 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대책에는 임대료와 전기료, 인건비 부담 경감 등을 포함한 25조 원 규모의 지원 대책이 담겼습니다.

또 우리 경제의 체질을 개선하기 위한 중장기 과제를 담은 '역동경제' 로드맵도 제시됐습니다.


YTN 오인석 (insukoh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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