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는 오늘] 내년 최저임금 논의 본격화...환자단체, 오늘 집회

[미리보는 오늘] 내년 최저임금 논의 본격화...환자단체, 오늘 집회

2024.07.04. 오전 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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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4일 목요일

미리 보는 오늘입니다.

최저임금위원회가 오늘부터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 폭에 대한 본격적인 논의를 시작합니다.

최저임금위원회는 오늘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8차 전원회의를 열고 내년도 최저 시급에 대한 경영계와 노동계의 최초 제시안을 공개합니다.

한국노총 산하 레미콘 운송 노조 수도권 본부가 오늘부터 집단 휴업을 풀고 정상 운행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노조는 일단 업무를 재개한 뒤 수도권 14개 권역별로 해당 사측과 운송비 협상을 열자는 레미콘 제조사들의 입장을 받아들여 정상 운행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의사들의 집단행동에 반대하는 한국환자단체연합회 등 92개 환자단체가 오늘(4일) 오전 서울 보신각에서 도심 집회를 진행합니다.

이들은 전공의의 집단 사직으로 시작된 의료공백 사태가 130일을 넘겼다며 필요한 때 의료적 처치를 받지 못해 발생하는 피해와 불안을 더는 참을 수 없다고 강조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미리보는 오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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