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경제] 트럼프가 웃자 美 국채 금리 급등...1기 때 보다 더 불안한 ‘트럼프 2기’?

[생생경제] 트럼프가 웃자 美 국채 금리 급등...1기 때 보다 더 불안한 ‘트럼프 2기’?

2024.07.04. 오후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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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대선 ‘치킨게임’ 시작 바닥서 치고 올라온 ‘트럼프’vs 고점서 떨어진 ‘바이든’?
-미국 경제, 근본적인 경제 가치 변동 없이 국채 금리 급등…‘트럼프 효과’
-트럼프 “대통령 되면 IRA법 당장 폐지”…韓 2차전지, 전기차 변동성 클 수밖에
-트럼프 2기, 바이든 정책 끌고 가 1기보다 안정적인 경제 운영 가능성도
[생생경제] 트럼프가 웃자 美 국채 금리 급등...1기 때 보다 더 불안한 ‘트럼프 2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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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YTN 라디오 FM 94.5 (09:00~10:00)
■ 진행 : 조태현 기자
■ 방송일 : 2024년 7월 4일 (목요일)
■ 대담 : 차영주 아이에셋경제연구소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 조태현 : 세상을 움직이는 경제 이야기 여러분의 경제 시야를 세계로 확 넓혀드릴 월드 이코노미 시간입니다. 매주 목요일에 치킨을 떠올리게 하는 분. 아이에셋경제연구소의 차영주 소장님 오늘 스튜디오에 나오셨습니다. 소장님, 어서 오십시오.

◇ 차영주 : 예. 안녕하십니까?

◆ 조태현 : 지금 가장 뜨거운 이슈 역시 미국 대선이죠.1차 TV토론 이후에 굉장히 민주당은 혼란스러워요.후보 교체해야 된다는 말도 있는데 분위기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 차영주 : 그러니까요. 앞서 기자님 말씀하신 치킨 얘기를 여기서 해야 될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보통 치킨 게임이라는 얘기를 하죠. 치킨 게임이라는 게 원래 말이 치킨이지 두 대의 자동차가 한 차선에서 마주보고 달려오는 겁니다.그러다가 누가 먼저 핸들을 꺾느냐 그게 겁쟁이, 치킨이다 라는 거 거든요. 이런 예를 지금 바이든과 트럼프에게 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두 분 다 지금 대선 후보로 나와 있습니다만 두 분의 아킬레스 건은 고령이라는 거죠.

◆ 조태현 : 그렇죠

◇ 차영주 : 연세들이 좀 있다 보니까 다른 것보다 누가 먼저 이 나이 먹음으로 물러설 수 있겠느냐라는 부분들이 지금 유력한 후보로는 바이든 대통령이 하겠다고는 하지만 언제 또 비행기에 올라타다 쓰러지게 되면 스스로 물러나게 될 수밖에 없는 그러니까 어떻게 보면 치킨게임 양상이다. 이 치킨 게임이 여러분들이 잘 보셔야 되는 게 우리가 전기차에 대해서는 치킨게임이라고 얘기를 안 합니다. 왜냐하면 자동차는 선택지가 많죠. 근데 선택지가 똑같을 때, 그러니까 대선이기 때문에 하나의 치킨 게임으로 볼 수 있다는 말씀드리겠고 어쨌든 일단 트럼프와 바이든 얘기로 다시 돌아오게 된다라면 그동안에 트럼프 대통령이 조금 비교 열위에 있었죠. 그러니까 지지도는 높았습니다만 법적인 문제라든지 또 약간의 과격 발언들이 있었기 때문에 비호감도가 있었는데 그게 한편으로 보면 우리나라 입장과 미국 사람들의 입장은 다른 것 같아요.우리나라 입장에서는 처음에 트럼프 대통령이 당선이 됐을 때도 우리나라 언론들도 의외다라고 했어요.근데 미국에서는 지지도가 상당 부분 있는 거예요.

◆ 조태현 : 될 거로 본 사람들이 꽤 있었어요.

◇ 차영주 : 있었죠. 근데 특히 히스페닉계라든지 그리고 백인층 그리고 좀 우파 쪽의 자극 이런 것들을 좀 능수능란하게 했기 때문에 어찌 됐든 미국 대통령이 된다라는 게 쉬운 문제는 아니죠.그런 부분들이 있는 상태에서 법적인 문제가 해결됐기에 굉장히 좋은 건데 저는 이게 결코 트럼프한테 우월하다라고 보여지지는 않습니다.어떻게 보면 법적인 문제가 비교 열위에 있었는데 동등한 입장에 서게 됐다라는 거죠.그런 입장에서 보게되면 서로 정책 대결을 해야 되는데 오히려 우리가 그렇잖아요.바닥에서 치고 올라오는 트럼프와 고점에서 떨어지고 있는 바이든 주식 시장에서 본다면 상대적으로 봤을 때는 바이든이 좀 열위를 보이죠.하지만 어제 나온 지지율을 보게 된다라면 여전히 한 여론조사에 따라서 최대 6%~8%p까지도 벌어지는 걸로 보여요. 크게 벌어지는 데도 있고요. 적게는 2%포인트 이 정도 벌어지는 거기 때문에 아직 싸움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이렇게 봐야 될 것 같습니다.

◆ 조태현 : 알겠습니다. 후보 교체 가능성은 조금 더 살펴보기로 하고요. 전단이 좀 길었는데 그래서 결국에는 이런 것들이 좀 전에 정책 말씀도 해 주셨습니다만 금융시장에 일단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어요.그 토론회가 끝난 다음에 국채 금리가 급등을 했잖아요. 왜 이랬던 겁니까?

◇ 차영주 : 다소 지금 안정세를 찾고 있기는 하겠습니다만.

◆ 조태현 : 파월 의장의 발언이 있었어서 그런 것 같아요.

◇ 차영주 : 원래 미국 같은 경우 채권 시장이 주식시장보다 훨씬 큽니다.그래서 민감하게 반응하는 거는 채권 시장에 따른 건데 딱 상황을 보니까 '이거 바이든 안 되겠네 트럼프가 되겠네'라고 하니까 트럼프가 되면 어떻게 경제가 움직일까라고 봤더니 결국 달러의 강세 그다음에 전반적인 인플레이션의 자극 이런 것들이 다시 움직이지 않을까 그러다 보면 우리가 채권에 강달러에 따라서 그런 부분들이 작용이 되면서 일단은 국채 금리가 올라갔다라고 봐야 되겠죠.

◆ 조태현 : 관세율을 높일 테니까 이건 물가를 자극하고, 국세 정책을 하니까 재정 적자도 커질 것이고. 그러니까 인플레이션이 커져서 국채 발행 이렇게 할 거다 이러니까 국채 금리가 오르게 됐다.

◇ 차영주 : 그러니까 이게 굉장히 이제 이 투자자들 입장에서는 민감하게 반응을 했었던 거죠.그런데 여러분들이 한 가지 조금 여기서 투자자 입장에서 오해가 있는 게 국채 금리가 움직이면 이게 경기의 바로미터다라고 얘기를 하는데 지금 이 국채 금리가 올라간 건 경기가 아니라 트럼프 대통령 때문에 올라간 거잖아요.그러면 그렇죠 그렇죠 시장에 있어서의 변동성을 주는 것이지 시장의 방향을 바꾸는 건 아니다.

◆ 조태현 : 그러니까 펀더멘탈 자체는 그대로고요.

◇ 차영주 : 그대로 있는데 그러니까 파월 의장 발언 이후에 바로 국채 금리가 떨어졌는데 이것도 어떻게 보면 서로 간의 대선 구조를 같이 보셔야 될 것 같아요. 조금 얘기를 좀 이어가면 지금 제롬 파월의 의장 얘기가 오늘 의사록을 통해 공개가 됐는데 오늘 새벽에 저는 이걸 보고 파월이 더 정치적이다라는 좀 나름대로의 생각을 더 가졌습니다. 왜냐하면 연준의 의사록을 보면 여전히 지난달하고 스탠스가 똑같아요. 똑같은데 파월의 기자회견은 '금리를 인하할 수도 있어'라는 뉘앙스를 줬잖아요.맞아요. 근데 작년만 하더라도 파월의 기자회견이 할 때마다 주가가 떨어졌거든요.우리는 더 강경 기조로 갈 거야라고 얘기했는데 이번에는 기조가 똑같은데 파월은 우리는 금리를 인하할 수도 있어라고 얘기하면서 주가가 올라가버렸거든요. 그러니까 파월이 작년과 올해에 톤이 달라진 거죠.톤이 달라져서 그래서 시장에서는 그래 어쨌든 정치적인 거 인정해 그러면 9월에 금리 인하는 기정사실로 봐야 되겠지.특히 바이든 대통령이 현재로서는 트럼프한테 비교 열위인 것으로 보인다라면 쓸 수 있는 카드는 다 써야 되지 않을까, 그러면 9월에 금리 인하는 기정적으로 봐야지 그러다 보니까 전체적으로 시장은 트럼프에 의해서 한번 움직였던 변동성이 다시 잦아들었다 이렇게 봐야 될 것 같습니다.

◆ 조태현 : 결국에 근본적인 가치가 변한 게 없기 때문에 지금 월가 쪽의 Fed Watch 툴 그러니까 금리 전망 이런 거 보니까 한 67%까지 9월 인하 가능성을 보고 있더라고요.알겠습니다. 그런데 이 트럼프가 대통령이 되면 고금리 상황이 잘 안 끝날 것 같고 연준도 제 역할을 못할 것 같고 그러면 우리나라에도 직접 영향을 주는 거 아닙니까?우리나라 통화정책에?

◇ 차영주 : 그렇죠 그러니까 트럼프 대통령 집권 시기에 1기라고 표현을 하면 그때 이제 연준을 장악하려고 노력을 했었죠.그런데 이제 다행스럽게도 연준을 장악하지 못했습니다만 파월의 행보를 보게 된다라면 조금 미심쩍인 부분들은 여전히 남아 있다라고 봐야 되겠죠.우리나라가 가장 신경을 써야 되는 부분들이라면 물론 여러 가지가 있기는 하겠습니다만, 가장 큰 게 두 후보의 정책이 우리나라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극과 극이다라는 거죠.그래서 바이든 대통령은 우리가 이제 탄소를 줄이는 IRA법에 대해서 그런 것들을 시작을 해가지고 바이든 대통령의 칩스법이라든지 IRA법에 따라서 우리나라 굴지의 기업들이 다 지금 미국에 진출해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그런데 트럼프 대통령은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자기가 대통령이 되면 바이든의 IRA법을 당장 폐지하겠다. 트럼프 대통령 같은 경우 집권한 당일날 파리 기후협약에서 탈퇴를 했거든요.이게 굉장히 강제 규정이었습니다. 강제 규정이고 우리가 이거에 따라서 RE100이라든지 ESG 경영이라든지 이런 것들에 대한 근간이 되는 거고 지금 유럽에서 탄소세를 만드는 근간이었는데 여기서 탈퇴를 해버렸었거든요.그리고 바이든은 거기에 다시 재가입을 했고 그런데 이런 부분들이 되게 된다면 우리나라에 지금 많은 2차 전지 기업들, 전기차 관련된 태양광 풍력 이런 관련 기업들이 상당히 바이든 트럼프 대통령이 재집권했을 때 변동성이 클 수밖에 없겠죠.문제는 이게 지금 단순하게 우리나라가 수출하느냐 안느냐가 아니라 기업들이 거기에서 공장을 짓고 있으면 비용을 쏟아붓고 있는 거죠.

◆ 조태현 : 그러니까 지금 미국이나 미국 주변에 공장을 투자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잖아요. IRA가 영향을 미쳐서.

◇ 차영주 : 그런데 공장이 완공되는 시기에 대통령이 바뀌게 되면 기업 입장에서는 이중고가 되는 거죠. 쏟아부은 돈도 회수도 못하기 때문에. 근데 아직까지 트럼프 대통령이 된다라고 우리가 확정 지을 건 없습니다. 그래서 대선 레이스가 두 달 좀 빨라졌고 여기에 따라서 노이즈는 상당히 많을 거예요. 그렇지만 일단은 여기에 대한 심적인 대비는 조금 해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조태현 : 우리나라 기업들, 그리고 우리나라 정책에도 직접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 그러면 당연히 주식시장에도 많은 변동을 줄 텐데요.지금 트럼프가 첫 토론회에서 승리한 다음에 전반적인 분위기 좀 어떻습니까?

◇ 차영주 : 근데 이제 트럼프 대통령의 약간의 이제 미세한 기조가 좀 있는 거죠.그러니까 트럼프 대통령도 얘기를 하는 게 내가 집권을 해보니 집권을 한 경험들을 보니 생각과 좀 많이 달랐다라는 얘기들을 하니까 좀 노련미를 내세우는 거죠. 그러니까 트럼프 대통령이 생각지도 못했던 과격한 정책을 1기에 썼다라면 2기는 좀 안정적으로 가겠 라는 얘기들을 하면서 일부 이제 바이든의 정책들 이런 것들을 좀 끌고 갈 수도 있는 상황, 그리고 트럼프가 집권했을 때랑 지금은 경제 상황이 좀 다르죠. 그때만 하더라도 오바마 대통령의 안정적인 초호황 사태를 겪었다라면 이제는 우리가 코로나 이후에 막대하게 늘어난 부채에 대한 해결 문제 금리 인하에 대한 문제 그다음에 이런 부분들을 이제 해결해야 되기 때문에 조금 안정적으로 갈 수는 있긴 하겠습니다만 전체적으로 봤을 때는 아무래도 경합 주식 투자자들은 좀 긴장을 하셔야 되는 게 결국 경합 7개 주 아니겠습니까? 거기서 표심을 얻게 된다라면 자동차라든지 아니면 화학 철강 이런 쪽들, 노동자들에 대한 표심을 얻기 위한 얘기들이 나오기 때문에 우리의 변동성은 더 커질 수 있다.또 한 가지 보게 되면 산업이 미국 쪽으로 우리가 기울고 있지 않습니까?그러니까 친미국 쪽으로 가고 있는 건데 근데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한테는 호락호락한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우리나라 경제적인 전방에 대한 가이드라인도 새롭게 바뀌어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조태현 : 전 세계가 별로 환영하지 않는 것 같아요. 유럽은 엄청 긴장하고 있는 것 같아요.

◇ 차영주 : 유럽은 더군다나 경제 상황도 지금 악화일로를 겪고 있는데 중국 전에는 미국을 잃어도 중국이 있었는데 이제 중국마저 지금 저러고 있으니까 유럽과 수출로 의존성이 높은 경제는 굉장히 위험해진 상황이다라고 봐야 될 것 같습니다.특히 독일은 고령화의 여파도 있는 것 같고요. 많은 숙련공들이 은퇴를 하고 있고 에너지 문제도 있고 첩첩산중인 것 같습니다.

◆ 조태현 : 최근 상황을 보면은 테슬라 주가가 막 오르고 있잖아요.다시 이것도 트럼프랑 연관을 지을 수 있을까요?

◇ 차영주 : 제가 이제 어쨌든 테슬라가 최근에 올라오고 있는데 뉴스들을 우리가 좀 잘 봐야 될 것 같아요.일단은 테슬라가 올라가는 것 중에 일부는 공매도 환매에 대한 부분들도 있고 이거는 수급 논리죠.우리나라 2차전지도 지금 공매도 환매에 대한 얘기들이 나오니까 수급 논리 근데 이게 요걸로 끝날 거예요.

◆ 조태현 : 잠깐만 공매도 환매가 뭔지 설명 좀 일단 부탁드리겠습니다.

◇ 차영주 : 일단 테슬라 주가 공매도라는 것은 주가가 하락할 것에 베팅을 하는 겁니다. 그러니까 테슬라 주가가 하락할 것에 베팅을 했다가 현재 지금 테슬라의 차량 인도 대수를 보니까 44만 대가 이제 인도가 되니까 굉장히 잘 나왔죠.그러니까 1분기 38만 대에서 44만 대로 올라왔으니까 바닥 찍은 거 아니야라고 하다 보니까 하락에 베팅했던 사람들이 '그러면 주가 올라가겠네 빨리 환매를 해야 되겠네' 이게 공매도 환매입니다.근데 공매도 환매가 무서운 게 뭐냐면 이론적으로 공매도에 대해서 이익을 보려면 예를 들어서 지금 현재 100만 원짜리 주가가 이익을 보려면 제로까지 떨어져야 되니까 100만 원 버는 거죠.그런데 손실은 무한대입니다.

◆ 조태현 : 그렇죠 주가는 언제까지 올라갈지 모르니까

◇ 차영주 : 이렇게 이익이 나왔을 때 공매도 환매가 들어올 때가 가장 셉니다.이건 서둘러서 사야 되니까 그러니까 한 10%씩 이렇게 올라가는 건데 그래서지금 일부 그런 것들도 물론 있는 거고 근데 이게 촉매제가 돼서 지금 전기차에 대한 '캐즘의 극복' 이런 얘기들도 나오고 있거든요.그렇기 때문에 중요한 것은 이게 시발점이 될 거죠.촉매제가 된 건데 이게 다음 주까지 이어지느냐 여부가 많은 분들의 관심이 있느냐로 봐야 될 것 같아요.지금 아직은 좀 판단하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 조태현 : 인도 여기에 좀 환영을 한 건데 이게 잘 나온 게 맞아요.그래도 작년 대비 역성장이던데 그러니까

◇ 차영주 : 이게 이게 전년 동기 대비로 봤을 때는 전년 동기에서는 45만 대를 팔았어요. 근데 지금 44만 대니까 좀 떨어졌죠. 근데 전 분기 1분기에 38만 대에서 44만 대는 잘 나온 거죠.근데 잘 나온 게 생각보다 더 잘 나왔다라는 거죠.근데 아직 고점인 46만 대를 뚫어내지 못했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는 좀 설렁설렁한 것은 분명히 있습니다. 근데 지금 많은 분들이 그런 거죠. 지금 테슬라를 긍정적으로 보는 분과 부정적으로 보는 분들이 서로 양갈래 있는데 부정적으로 보는 분들은 이걸 여전히 부정적으로 봐요.그러니까 부정적으로 보는 분들의 생각이 바뀐 건 아니에요.하지만 긍정적으로 보는 분들의 생각이 조금 더 긍정적으로 되면서 액션을 취할 수 있는 상황이 된 거죠. 그렇기 때문에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들은 아직 고점도 못 찍었고 떨어졌는데 무슨 소리야라고 하지만 그분들은 어차피 더 좋아도 이거는 관심 없는 분들이기 때문에 나름대로 우리가 조금 배고플 때 조금 라면 먹을 줄 알았는데 누군가 나한테 삼겹살 치킨 사주겠다라고 하면 더 좋은 거 아니겠습니까?그런 관점으로 좀 이해를 하셔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조태현 : 알겠습니다. 미국 대선에서 시작해서 테슬라까지 오늘도 미국 하원 전역을 돌아다녀봤습니다. 중간에 독일도 잠깐 놀러 갔다 왔고요. 지금까지 아이에셋경제연구소장의 차영주 소장님과 함께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오늘도 고맙습니다.

◇ 차영주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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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김세령 (newsfm0945@ytnrad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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