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구글 '유튜브 뮤직' 끼워팔기 제재 절차 착수

공정위, 구글 '유튜브 뮤직' 끼워팔기 제재 절차 착수

2024.07.08. 오전 10:50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공정거래위원회가 구글의 유튜브 뮤직 끼워팔기 의혹에 대한 조사를 마치고 제재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공정위는 지난 5일 최근 구글의 공정거래법 위반 의혹에 대해 제재 의견을 담은 심사보고서를 발송했습니다.

공정위는 구글이 유튜브 프리미엄 상품에 유튜브 뮤직을 끼워팔아 음악 스트리밍 시장으로 시장 지배력을 부당하게 넓히고 다른 음원 스트리밍 사업자들의 영업 활동을 방해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공정위는 구글이 의견을 보내오면 전원회의 심의를 열 계획입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