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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 앱 1위 배달의민족이 다음 달 9일부터 업주가 부담하는 배달 중개 수수료를 현행 6.8%에서 3%포인트 더 올리기로 했습니다.
수수료율 9.8%는 경쟁업체인 쿠팡이츠와 같은 수준입니다.
배민 측은 업주 부담을 고려해 지역별로 최대 3천300원인 업주 부담 배달비를 최대 2천900원으로 인하하고, 포장 수수료를 6.8%에서 3.4%로 절반 낮춘다고 밝혔습니다.
배달 앱 업계 중개 수수료는 요기요가 12.5%로 가장 높고, 최근 서울 강서구에서 배달 서비스를 시작한 hy의 '노크'가 5.8%로 가장 낮습니다.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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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 앱 업계 중개 수수료는 요기요가 12.5%로 가장 높고, 최근 서울 강서구에서 배달 서비스를 시작한 hy의 '노크'가 5.8%로 가장 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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