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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부동산 시장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다며 추가 공급방안 마련을 시사했습니다.
최 부총리는 어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최근 서울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부동산 시장 변동성이 커지고 있다며 3기 신도시 등 계획된 물량을 신속 공급하고, 필요 시 추가 공급 확대 방안도 적극 강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DSR 적용 범위를 예정대로 9월부터 확대하는 등 가계부채 하향 안정화 관리 기조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두 달 연속 취업자 수 증가 폭이 10만 명대가 나온 지난달 고용동향과 관련해서는 폭염 등 일시적 요인이 취업자 증가를 일부 제약한 가운데 건설업 고용 감소폭 확대, 자영업자 감소 지속 등 부분적으로 어려움이 이어지는 모습이라고 진단했습니다.
그러면서 업종별 계층별 고용 여건을 매주 점검하고 고용 감소 분야에 대한 맞춤형 일자리 대책도 신속히 마련하는 등 고용 상황을 보다 면밀하게 점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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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부총리는 어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최근 서울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부동산 시장 변동성이 커지고 있다며 3기 신도시 등 계획된 물량을 신속 공급하고, 필요 시 추가 공급 확대 방안도 적극 강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DSR 적용 범위를 예정대로 9월부터 확대하는 등 가계부채 하향 안정화 관리 기조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두 달 연속 취업자 수 증가 폭이 10만 명대가 나온 지난달 고용동향과 관련해서는 폭염 등 일시적 요인이 취업자 증가를 일부 제약한 가운데 건설업 고용 감소폭 확대, 자영업자 감소 지속 등 부분적으로 어려움이 이어지는 모습이라고 진단했습니다.
그러면서 업종별 계층별 고용 여건을 매주 점검하고 고용 감소 분야에 대한 맞춤형 일자리 대책도 신속히 마련하는 등 고용 상황을 보다 면밀하게 점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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