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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인도 최대 경제도시인 뭄바이 출장을 마치고 귀국했습니다.
이 회장은 포브스 선정 세계 부호 9위 무케시 암바니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 회장의 막내아들 결혼식에 참석해 다양한 글로벌 하객을 만났습니다.
삼성은 인도 최대 기업인 릴라이언스와 이동통신 네트워크 장비 공급 등에서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앞서 이 회장은 지난 2018년과 2019년에도 암바니 회장의 딸과 아들 결혼식에 참석했습니다.
또 이 회장은 현지에서 삼성 임직원과 만나 치열한 승부근성과 절박함으로 역사를 만들자고 당부했습니다.
오늘 낮 김포공항에 도착한 이 회장은 취재진에게 일요일에도 고생한다고 인사를 건넸지만, 암바니 회장과 나눈 얘기와 삼성전자 노조의 파업 관련 질문에는 말을 아꼈습니다.
YTN 이지은 (j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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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이 회장은 지난 2018년과 2019년에도 암바니 회장의 딸과 아들 결혼식에 참석했습니다.
또 이 회장은 현지에서 삼성 임직원과 만나 치열한 승부근성과 절박함으로 역사를 만들자고 당부했습니다.
오늘 낮 김포공항에 도착한 이 회장은 취재진에게 일요일에도 고생한다고 인사를 건넸지만, 암바니 회장과 나눈 얘기와 삼성전자 노조의 파업 관련 질문에는 말을 아꼈습니다.
YTN 이지은 (j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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