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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경기 속에 자영업자들은 어떤 이유로 창업에 나섰을까요?
중소벤처기업부의 전국 소상공인 실태조사 결과 생계형 창업이 1위로 꼽혔습니다.
생계를 유지해야 하니 부담이 되더라도 어쩔 수 없이 창업을 통해 자영업의 길로 들어선다는 거죠.
은퇴 후 생계형 창업이 성행하며 고령 자영업자 비중이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60세 이상 자영업자는 지난해 처음 200만 명을 넘겼는데요.
자영업자 3명 중 1명이 60세 이상인 셈입니다.
직장인들이 은퇴 후 자영업에 뛰어들면서 퇴직금을 활용하는 경우가 많죠.
대한상공회의소 실태조사에 따르면 프랜차이즈 가맹점 신규 창업에는 평균 1억 5,900만 원이 들어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외식업 분야에서는 치킨 창업이 평균 1억 400만 원으로 가장 낮았습니다.
이렇게 큰돈을 들여 창업에 나섰지만 폐업하는 점주들이 늘고 있습니다.
지난해 폐업 신고는 백만 건에 육박하며 역대 최대 폭으로 증가했는데요.
더 큰 문제는 자영업을 하던 실업자와 비경제활동인구가 늘고 있다는 점입니다.
YTN 장원석 (wsda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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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후 생계형 창업이 성행하며 고령 자영업자 비중이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60세 이상 자영업자는 지난해 처음 200만 명을 넘겼는데요.
자영업자 3명 중 1명이 60세 이상인 셈입니다.
직장인들이 은퇴 후 자영업에 뛰어들면서 퇴직금을 활용하는 경우가 많죠.
대한상공회의소 실태조사에 따르면 프랜차이즈 가맹점 신규 창업에는 평균 1억 5,900만 원이 들어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외식업 분야에서는 치킨 창업이 평균 1억 400만 원으로 가장 낮았습니다.
이렇게 큰돈을 들여 창업에 나섰지만 폐업하는 점주들이 늘고 있습니다.
지난해 폐업 신고는 백만 건에 육박하며 역대 최대 폭으로 증가했는데요.
더 큰 문제는 자영업을 하던 실업자와 비경제활동인구가 늘고 있다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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