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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같은 장마철에 많이 찾게 되는 가전제품, 바로 제습기인데요,
한국 소비자원이 시중에 파는 9개 제품의 성능을 비교해 봤습니다.
과연 어떤 제품이 우수하고, 어떤 제품의 질이 떨어졌을까요?
먼저 제습 성능은 'LG전자' 제품의 1일 제습량이 20ℓ 이상으로 우수했습니다.
또 아기가 있는 집은 가동했을 때 시끄러우면 안 되는데요, 풍량을 최대로 높였을 때 소음이 상대적으로 적은 제품은 '위니아'였습니다.
제습 성능이 좋으면서 가격이 저렴한, 이른바 가성비 좋은 제품은 '캐리어'로, 올해 초 온라인 판매가 기준 30만 원 초반대였고요,
전기요금은 삼성전자가 월평균 7천 원으로 가장 적게 들었습니다.
그에 반해 제품 성능이 광고보다 떨어지는 제품도 있었는데요, 바로 '보아르'와 '씽크에어' 제품입니다.
이 제품들은 표시된 제습량보다 실제 측정값이 더 낮게 나왔는데요, 업체 측에서 개선하기로 했다고 하네요.
자세한 내용은 한국소비자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니까요.
참고하셔서 좋은 제품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YTN 이세나 (sell10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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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아기가 있는 집은 가동했을 때 시끄러우면 안 되는데요, 풍량을 최대로 높였을 때 소음이 상대적으로 적은 제품은 '위니아'였습니다.
제습 성능이 좋으면서 가격이 저렴한, 이른바 가성비 좋은 제품은 '캐리어'로, 올해 초 온라인 판매가 기준 30만 원 초반대였고요,
전기요금은 삼성전자가 월평균 7천 원으로 가장 적게 들었습니다.
그에 반해 제품 성능이 광고보다 떨어지는 제품도 있었는데요, 바로 '보아르'와 '씽크에어' 제품입니다.
이 제품들은 표시된 제습량보다 실제 측정값이 더 낮게 나왔는데요, 업체 측에서 개선하기로 했다고 하네요.
자세한 내용은 한국소비자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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