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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이 30조 원 규모의 체코 원전 수주에 성공했습니다.
체코 정부는 조금 전 각료회의에서 신규 원전 건설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한수원을 선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한수원은 지난 2009년 아랍에미리트 바라카 원전 수출 이후 15년 만에 쾌거를 이뤘습니다.
한수원은 체코 두코바니와 테믈린 지역 원전 4기 건설 사업에 입찰해, 프랑스전력공사와 경쟁을 벌여왔습니다.
◇ 자세한 뉴스는 곧 이어집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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