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여름 배추' 비축상황 점검...재배면적 감소로 생산량↓

농식품부, '여름 배추' 비축상황 점검...재배면적 감소로 생산량↓

2024.07.24. 오전 08:54.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이 여름 배추 수급 불안에 대비해 비축 배추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농식품부는 어제 송 장관이 경기도 이천시 소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비축기지와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을 찾아 보관 중인 배추 상태를 점검하고, 거래 상황도 직접 살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여름 배추는 침수피해는 없었지만, 재배면적이 줄면서 생산량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되는 데다 장마로 인해 수확 작업이 어려워 가격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2만3천 톤 규모로 역대 최대 가용물량을 미리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YTN 오동건 (odk79829@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