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남은 피해액 환불 불가...현재 대책 없다"

티몬 "남은 피해액 환불 불가...현재 대책 없다"

2024.07.27. 오전 05:54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티몬·위메프 정산 지연 사태가 계속되는 가운데, 티몬이 현재 피해자에 대한 추가 환불은 사실상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권도완 티몬 운영사업본부장은 오늘(27일) 새벽 서울 신사동 사옥에서 취재진과 만나 현재 260여 명 정도의 환불금은 10억 내외로 지급됐지만, 나머지 잔여 19억을 지급하는 안은 부결됐고 현재는 대책이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티몬은 피해 보상을 위해 자금 30억 원을 쓰겠다고 밝혔으나, 실제로 집행된 환불금은 3분의 1 수준에 그쳐 피해자들은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YTN 권준수 (kjs819@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2024 YTN 서울투어마라톤 (2024년 10월 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