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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티몬과 위메프의 판매자 정산 지연 상태로 많은 소비자들이 피해를 입고 있는 가운데, 손해를 감수하면서 신속히 전액 환불이나 정상 배송을 약속해 신뢰 회복에 나선 기업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5일 네이버 카페, 엑스(X) 등 여러 SNS 커뮤니티에 "티메프 사태에 소비자를 위해준 고마운 업체 리스트" 라는 제목의 글이 잇따라 올라왔다.
유아 물티슈 브랜드 '앙블랑'은 지난 25일 떠넘기기 논란 속에서 고객들을 위해 발빠르게 공식입장을 발표하며 각종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고 있고, 타 업체에서도 줄줄이 공식입장을 발표해 신뢰 회복에 힘쓰고 있다.
'앙블랑'은 고객들과의 약속을 지키겠다며 “약속됐던 제품 예약출고 날까지 티몬에서 환불을 받지 못한다면 제품을 별도로 생산해 정상 배송을 하겠다”고 밝혔으며, “제품을 수령한 이후에 환불이 되더라도 대금을 청구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하얀풍차제과점'도 "고객분들께 불편을 끼쳐 죄송하다"며 “9월 24일까지 티몬에서 환불이 진행되지 않는다면 제과점 자금으로 전액 환불을 해드리겠다”고 약속했다. 시몬스도 “티몬에서 소비자가 결제한 4억 원 상당의 제품 배송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같은 업체들의 선행소식이 전해지면서 누리꾼들은 “추가구매로 돈쭐내주러 가야겠다.”, “어려운 결정일텐데 정말 소비자를 위한 결정이다.”, “이런 상황에 용감한 대처다.”라는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앙블랑 관계자는 “저희와 고객 모두 불안한 상황이지만 고객과의 약속이 우선이기에 이런 결정을내렸다” 며 “많은 관심과 격려를 보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YTN 뉴스팀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지난 25일 네이버 카페, 엑스(X) 등 여러 SNS 커뮤니티에 "티메프 사태에 소비자를 위해준 고마운 업체 리스트" 라는 제목의 글이 잇따라 올라왔다.
유아 물티슈 브랜드 '앙블랑'은 지난 25일 떠넘기기 논란 속에서 고객들을 위해 발빠르게 공식입장을 발표하며 각종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고 있고, 타 업체에서도 줄줄이 공식입장을 발표해 신뢰 회복에 힘쓰고 있다.
'앙블랑'은 고객들과의 약속을 지키겠다며 “약속됐던 제품 예약출고 날까지 티몬에서 환불을 받지 못한다면 제품을 별도로 생산해 정상 배송을 하겠다”고 밝혔으며, “제품을 수령한 이후에 환불이 되더라도 대금을 청구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하얀풍차제과점'도 "고객분들께 불편을 끼쳐 죄송하다"며 “9월 24일까지 티몬에서 환불이 진행되지 않는다면 제과점 자금으로 전액 환불을 해드리겠다”고 약속했다. 시몬스도 “티몬에서 소비자가 결제한 4억 원 상당의 제품 배송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같은 업체들의 선행소식이 전해지면서 누리꾼들은 “추가구매로 돈쭐내주러 가야겠다.”, “어려운 결정일텐데 정말 소비자를 위한 결정이다.”, “이런 상황에 용감한 대처다.”라는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앙블랑 관계자는 “저희와 고객 모두 불안한 상황이지만 고객과의 약속이 우선이기에 이런 결정을내렸다” 며 “많은 관심과 격려를 보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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