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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에서 탄핵안이 통과된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이 거대 야당의 횡포에 당당히 맞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위원장은 오늘(2일) 입장문을 통해 이번 탄핵소추안 의결로 방송통신위원회 업무가 마비될 위기에 처한 것에 깊은 유감을 나타냈습니다.
그러면서 이동관·김홍일 전 방통위원장과 이상인 위원장 직무대행 등에 대해 모두 세 차례 정략적 탄핵 시도와 자진 사퇴가 있었지만, 더는 악순환을 지속할 순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거대 야당의 탄핵 횡포에 당당히 맞서겠다며 탄핵소추의 부당함은 심판 과정에서 밝혀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또 방송통신 정책에 공백이 생기는 일이 최소화되길 바란다며 탄핵심판에 성실히 임해 하루빨리 방통위가 정상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김태민 (t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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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거대 야당의 탄핵 횡포에 당당히 맞서겠다며 탄핵소추의 부당함은 심판 과정에서 밝혀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또 방송통신 정책에 공백이 생기는 일이 최소화되길 바란다며 탄핵심판에 성실히 임해 하루빨리 방통위가 정상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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