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기아, 전기차 무상 안전 점검..."고객 불안감 해소"

현대차와 기아가 전기차 무상 안전 점검 서비스를 실시합니다.

현대차와 기아는 전기차 화재에 대한 고객 우려가 높아진 상황에서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 주행을 돕기 위해 지난 8일과 9일부터 점검 서비스를 시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상은 현대차와 기아, 제네시스 전기차 모든 차종으로, 절연저항과 전압 편차는 물론 연결 케이블과 커넥터, 배터리가 위치한 하부 손상 여부 등 모두 9개 항목을 검사합니다.

무상 점검을 원할 경우, 각 사 고객센터에서 원하는 일정과 장소를 선택해 예약한 뒤 서비스 거점을 방문하면 됩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