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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오늘 오전 회의를 열어 이달 기준금리를 연 3.5%로 동결했습니다.
한은 금통위는 지난해 2월부터 13차례 연속 기준금리를 동결했습니다.
올해 4월부터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둔화 조짐을 보이지만, 수도권 위주의 아파트값 상승세와 이에 따른 주택담보대출 급증으로 이달 기준금리가 동결될 것이란 전망이 우세했습니다.
YTN 류환홍 (rhyuh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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