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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자들의 대출 연체 금액이 15조 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신용데이터의 '소상공인 동향 리포트'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기준 개인사업자 대출 잔액은 884조4천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이 가운데 자영업자 18만6천여 명이 열흘 이상 연체한 금액만 모두 합쳐 15조5천억 원에 달했습니다.
특히 개인사업자 대출을 보유한 367만3천 개 사업장 가운데, 65만5천 곳, 대출을 받은 사업장 6곳 중 한 곳은 지난 1분기 기준으로 폐업했습니다.
폐업한 사업장의 평균 대출 잔액은 9천570만 원, 연체금액은 812만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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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개인사업자 대출을 보유한 367만3천 개 사업장 가운데, 65만5천 곳, 대출을 받은 사업장 6곳 중 한 곳은 지난 1분기 기준으로 폐업했습니다.
폐업한 사업장의 평균 대출 잔액은 9천570만 원, 연체금액은 812만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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