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제19대 대한노인회 중앙회장 당선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제19대 대한노인회 중앙회장 당선

2024.08.27. 오후 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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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4년 임기의 제19대 대한노인회 중앙회장으로 선출됐습니다.

부영그룹은 이 회장이 오늘(27일) 제19대 대한노인회 중앙회장 선거에서 회장직에 당선됐다고 밝혔습니다.

모두 273명이 참가한 선거에서 이 회장은 187표를 얻어 김호일 현 대한노인회장과 국회의원 출신인 이규택 후보, 오제세 후보 등을 제쳤습니다.

이 회장은 앞서 지난 2017년 제17대 대한노인회 회장으로 선출돼 조직을 이끌었습니다.

이 회장은 천 만 노인을 대표해 봉사하고 헌신할 기회를 주신 데 대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노인회가 고령사회를 선도하는 존경받는 어르신 단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YTN 최두희 (dh02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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