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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프랜차이즈 '호식이두마리치킨'이 오늘(28일)부터 배달 앱 주문 가격을 인상했습니다.
배달 앱으로 치킨 한 마리를 시킬 때 가격은 이전보다 천 원 오른 만 6천 원으로, 두 마리 세트 가격은 2만 5천 원으로 2천 원 올랐습니다.
업체 관계자는 배달 앱 수수료로 인한 인상이라면서, 가게 전화 주문이나 포장 주문 가격은 변동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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