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 편광필름 사업 중국 업체에 매각...1조 1,200억 규모

삼성SDI, 편광필름 사업 중국 업체에 매각...1조 1,200억 규모

2024.09.10. 오전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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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는 전자재료사업부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편광필름 사업을 중국 기업에 양도하기로 했습니다.

삼성SDI는 1조1,210억 원에 청주와 수원 사업장의 편광필름 제조와 판매 등 사업 일체, 그리고 중국 우시 법인 지분 전량을 우시헝신광전재료유한공사에 양도하는 거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SDI는 앞으로 전자재료사업부가 반도체와 OLED, 배터리 소재에 집중해 경쟁력을 높이고 배터리 사업과의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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