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추석 앞두고 조기 공급 확대...할인율 최대 60% 상향

해수부, 추석 앞두고 조기 공급 확대...할인율 최대 60% 상향

2024.09.11. 오후 3:45.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추석을 앞두고 조기 가격이 급등하자, 정부가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이른 추석으로 조기와 굴비 가격이 다소 높다며 참조기 공급량을 10톤 더 늘려 160톤을 시장에 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번 주부터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참조기 할인율을 기존 50%에서 최대 60%까지 높였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자료를 보면 참조기 한 마리 가격은 어제 기준 1,508원으로 지난해 추석 전주보다 23% 더 비쌉니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오늘 서울 노량진 수산시장을 찾아 수산물 물가와 소비 동향을 점검했습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