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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경기도에서 분양한 아파트의 평균 분양가가 처음으로 3.3㎡당 2천만 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 분석업체 부동산인포가 부동산R114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8월까지 경기도 31개 시·군·구에서 분양한 아파트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2천11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보다 143만 원 높아진 금액입니다.
공사비 상승으로 전국적으로 분양가가 오른 가운데 판교와 동탄, 남위례 등 서울 근교 분양이 많아 분양가가 더 오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올해 경기도에서 평균 분양가가 가장 높았던 지역은 과천으로 3.3㎡당 3천410만 원이었습니다.
그다음은 성남과 광명, 안양, 군포 순으로 분양가가 비쌌습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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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보다 143만 원 높아진 금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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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경기도에서 평균 분양가가 가장 높았던 지역은 과천으로 3.3㎡당 3천410만 원이었습니다.
그다음은 성남과 광명, 안양, 군포 순으로 분양가가 비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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