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소비자원 최다 상담 항목은 '티메프 상품권'

지난 달 소비자원 최다 상담 항목은 '티메프 상품권'

2024.09.23. 오후 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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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372 소비자 상담센터에 접수된 상담 가운데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내용은 티메프 사태와 관련된 '신유형 상품권' 상담이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소비자원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지난달 접수된 소비자 상담 가운데 '신유형 상품권' 관련 상담이 1천476건으로 가장 비중이 높았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7월 말 '티메프 사태'가 발생하며 각종 온라인 상품권이 무용지물이 되면서 상담 건수가 집중된 것으로 보입니다.

소비자원이 진행하고 있는 티메프 상품권과 해피머니 집단 분쟁조정에는 약 만3천 명이 참여했습니다.

지난달 접수된 소비자상담의 총 건수는 5만5천277건으로 품목별로는 신유형 상품권 관련 상담이 2.7%로 가장 높았고, 헬스장 2.6%, 국외여행 2.6% 등의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YTN 오동건 (odk798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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