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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은행이 가계대출 금리를 또 인상하거나 우대금리를 대폭 줄입니다.
KB국민은행은 가계대출 쏠림 현상을 막기 위해 다음 달 4일부터 주택담보대출금리를 0.2%p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전세자금대출 금리는 보증기관에 따라 0.15%p에서 0.25%p 올립니다.
또 신용대출 금리는 전체 신용등급을 대상으로 0.2%p 높입니다.
하나은행도 내일(1일)부터 전세자금대출 상품별 감면 금리를 최대 0.5%p 축소합니다.
NH농협은행은 오늘(30일) 기존 비대면 주택담보대출 상품을 바꾸고 대출 조건도 손봤습니다.
이와 함께 기존 비대면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 때 적용되는 우대금리를 0.5%p, 신규 대출에는 0.3%p 축소하기로 했습니다.
YTN 이형원 (lhw9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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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도 내일(1일)부터 전세자금대출 상품별 감면 금리를 최대 0.5%p 축소합니다.
NH농협은행은 오늘(30일) 기존 비대면 주택담보대출 상품을 바꾸고 대출 조건도 손봤습니다.
이와 함께 기존 비대면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 때 적용되는 우대금리를 0.5%p, 신규 대출에는 0.3%p 축소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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