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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들이 김장용 절임배추 예약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롯데마트와 슈퍼는 오는 6일까지 절임배추와 김장재료 사전예약 판매를 받습니다.
가격은 3만 원에서 5만 원대로, 롯데마트 측은 3만 상자 한정으로 준비한 '해남 절임배추 20㎏'은 판매 개시 하루 만인 어제 완판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마트는 오는 25일부터 일주일 동안, 홈플러스는 이번 달 중순부터 절임배추와 김장재료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하며, 절임배추 가격은 미정입니다.
이마트 측은 작황 상황에 따라 물량을 모두 맞추기 어려울 수 있다며, 생육이 좋지 않아 지난해보다 배추 크기도 작아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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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측은 작황 상황에 따라 물량을 모두 맞추기 어려울 수 있다며, 생육이 좋지 않아 지난해보다 배추 크기도 작아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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