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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구글의 자율주행 자회사인 웨이모와 전략적 협력에 나섭니다.
두 회사는 웨이모의 완전자율주행 기술을 현대차에 아이오닉 5에 적용한 뒤 자율주행 택시 서비스에 투입할 계획입니다.
2025년 말부터 초기 도로 주행 시험을 진행하고 이후 사용자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목표입니다.
이를 위해 현대차는 하드웨어 이중화와 전동식 문 같은 자율주행 특화 사양을 적용한 아이오닉 5를 웨이모에 인도할 예정입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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