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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우리 주식시장의 하루 평균 거래 대금이 연중 최저 수준으로 줄었습니다.
한국거래소는 지난달 코스피와 코스닥의 하루 평균 거래대금이 16조 6,720억 원이라고 밝혔습니다.
8월 18조 1,970억 원보다 8% 줄면서 올해 들어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주가가 정점에 이른 뒤 상승세가 둔화하는 '피크아웃' 우려가 커진 반도체주 부진으로 코스피가 3% 내리는 등 증시가 약세를 보인 결과로 분석됩니다.
또 추석 연휴에 따른 수급 공백으로 투자 심리가 위축된 것도 영향을 줬습니다.
하루 평균 회전율도 1.02%로 8월보다 12% 줄면서 올해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회전율이 낮아진 건 투자자들 관심이 줄어 손바뀜이 활발하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YTN 이형원 (lhw9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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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추석 연휴에 따른 수급 공백으로 투자 심리가 위축된 것도 영향을 줬습니다.
하루 평균 회전율도 1.02%로 8월보다 12% 줄면서 올해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회전율이 낮아진 건 투자자들 관심이 줄어 손바뀜이 활발하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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