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그룹, 싱가포르 신차판매 1년 만에 2배↑

현대차 그룹, 싱가포르 신차판매 1년 만에 2배↑

2024.10.06. 오후 12:59.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현대차 그룹이 싱가포르에 글로벌 혁신센터를 걸립한 이후 현지 신차 판매가 지난해보다 2배 넘게 늘어난 거로 나타났습니다.

싱가포르 국토교통청은 올해 상반기 현대차와 기아의 신차등록 대수가 1,557대로 집계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6%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차그룹은 친환경차 위주로 판매전략을 세우고 일부 전기 차종은 현지 글로벌 혁신센터에서 생산해 출시하고 있습니다.

또 현지에서 충전 사업자 17곳과 파트너십을 맺고 전기차 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현지 시장에서 '친환경 자동차 메이커'로 자리매김할 계획입니다.


YTN 김태민 (tmkim@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