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7일 경제 캘린더

■ '쩐의 전쟁' 고려아연, 이사회 개최…대응 방안 논의

영풍과 고려아연의 경영권 분쟁이 연장전에 돌입했습니다. 영풍과 MBK파트너스 측이 지난 4일 공개매수 가격을 고려아연과 같은 83만 원으로 올리며 '맞불'을 놨는데요.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등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 제리코파트너스가 오늘 이사회를 열고 대응책을 논의할 전망입니다.

■ 통계청, 2024 쌀 생산량 조사 결과, 12시

산지 쌀값이 지난해에 비해 크게 떨어진 가운데 통계청이 올해 쌀 생산량 집계 결과를 내놓습니다.

앞서 농촌경제연구원은 재배면적 감소와 벼멸구 발생 영향으로 올해 쌀 생산량이 지난해에 비해 0.7에서 2% 정도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 '달러 약세'에 9월 외환 보유액 40억 달러↑

지난달 외환 보유액이 40억 달러 넘게 늘었습니다.

한국은행은 금융기관 외화예수금이 늘어난 데다 미국 달러화 약세로 기타통화 외화자산의 달러 환산액이 늘어나면서 보유액이 늘었다고 분석했습니다.

■ 오전 10시, 산업부·농식품부 국정감사

22대 국회 첫 국정감사가 시작되는 오늘, 산업통상자원부 국정감사가 진행됩니다.

체코 원전과 대왕고래 프로젝트 등에 대한 질의가 예상됩니다. 같은 시간 농식품부 국정감사도 열립니다.




YTN 이지은 (jelee@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