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LG전자, 2025년형 ‘김치톡톡’ 출시…맞춤 보관으로 신선함 유지

LG전자가 맞춤형 보관 기능을 강조한 2025년형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김치톡톡'을 새롭게 선보였다.

신제품은 하루 240번 냉기를 순환시켜 내부의 온도를 균일하게 유지하는 독보적인 3단계 냉기케어 시스템을 통해, 김치 맛에 대한 전문적인 보관과 숙성을 제공한다고 LG전자는 강조했다.

또 단순히 김치를 보관하는 데 그치지 않고, 소비자의 미식 라이프를 보다 풍요롭게 만들기 위해 다목적 보관 기능을 강화해 다양한 식재료를 장기간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다. 11월부터는 ▲무화과 ▲망고 ▲아보카도 ▲토마토 ▲고구마 ▲감자 등 보관이 까다로운 6가지 식재료 모드가 새롭게 추가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각기 다른 온도와 보관 환경이 필요한 다양한 식재료를 더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는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받게 된다.

신제품은 또 기존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김치톡톡’의 차별화된 기능도 그대로 이어받았다. ▲상칸의 좌우 공간을 분리해 공간 활용성을 높인 ‘다용도 분리벽’ 과 ▲시원한 김치맛을 살려주는 유산균 ‘류코노스톡’을 최대 57배까지 늘려주는 ‘New 유산균김치+’ 기능, 또 ▲LG 씽큐 앱으로 포장김치 바코드를 찍고 제조 일자를 입력하면 제조사와 제조 일자에 맞춰 김치를 알아서 맛있게 익히고 보관하는 ‘인공지능 맞춤보관’ 등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한다.

LG 씽큐(LG ThinQ) 앱을 통해 스마트폰에서도 각 칸의 보관 모드 등 많은 기능을 쉽게 제어할 수 있고, LCD 디스플레이로 온도와 모드를 직관적이고 간편하게 설정할 수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고객의 다양한 식재료 보관 요구에 맞춰 김치냉장고의 범용성을 확대하고자 이번 신제품을 출시했다”면서 김치냉장고 사용 패턴을 분석해 미식 전문 보관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더 나은 고객 경험을 위해 지속적으로 혁신을 이뤄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년형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김치톡톡의 출고가는 340만 원~390만 원이다.



YTN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