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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벼멸구 피해를 농업재해로 인정하고, 다음 달 지원금을 교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송 장관은 어제(7일) 국회 국정감사에서 벼멸구 재해 인정 여부에 대해 관계부처 협의를 완료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농식품부는 벼멸구 피해 벼를 모두 매입하고, 농작물재해보험에 가입한 농가는 수확 감소분에 해당하는 보험금을 신속히 지급할 예정입니다.
최근 이상고온으로 벼멸구 피해를 본 농지는 전국에 3만 4천㏊(헥타르)로 잠정 집계됐으며, 전라남도가 2만㏊로 가장 많이 발생했습니다.
벼멸구는 벼의 줄기에서 즙액을 먹는 해충으로, 벼멸구가 생기면 벼가 잘 자라지 못하고 심하면 말라 죽게 됩니다.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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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이상고온으로 벼멸구 피해를 본 농지는 전국에 3만 4천㏊(헥타르)로 잠정 집계됐으며, 전라남도가 2만㏊로 가장 많이 발생했습니다.
벼멸구는 벼의 줄기에서 즙액을 먹는 해충으로, 벼멸구가 생기면 벼가 잘 자라지 못하고 심하면 말라 죽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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