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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내수 부진 등의 영향으로 건설업과 도소매업 관련 취업자 수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올해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동기와 비교해 매장판매 종사자가 7만 5천 명 줄어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습니다.
건설·광업 단순 종사자는 5만 6천 명이 줄어드는 등 내수 관련 직업군의 취업이 부진했습니다.
반면 비거주복지시설 운영업과 소프트웨어개발 공급업에서는 각각 11만 7천 명, 3만 6천 명이 증가했습니다.
전체 임금근로자의 임금 수준별 구성비는 200만∼300만 원 미만이 32.1%를 차지해 가장 많았습니다.
100만∼200만 원 미만은 10.7%, 100만 원 미만은 9.4%로 임금근로자 5명 중 1명은 월급 200만 원 미만으로 나타났습니다.
YTN 오인석 (insukoh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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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비거주복지시설 운영업과 소프트웨어개발 공급업에서는 각각 11만 7천 명, 3만 6천 명이 증가했습니다.
전체 임금근로자의 임금 수준별 구성비는 200만∼300만 원 미만이 32.1%를 차지해 가장 많았습니다.
100만∼200만 원 미만은 10.7%, 100만 원 미만은 9.4%로 임금근로자 5명 중 1명은 월급 200만 원 미만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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