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보다 비싼 LTE 요금제...이통 3사 "역전현상 해결"

5G보다 비싼 LTE 요금제...이통 3사 "역전현상 해결"

2024.10.08. 오후 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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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이동통신 3사가 5G 요금제보다 LTE 요금제가 비싸지는 '역전현상'을 해결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국민의힘 최수진 의원은 오늘(8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통신사가 요금 합리화를 위해 5G 요금을 세 차례나 내리고 중저가 요금제도 만들면서 LTE 요금제가 더 비싸지는 현상이 일어났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이용자들이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안내를 강화하고 제도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답했습니다.

SK텔레콤과 KT, LG 유플러스 관계자도 이런 현상을 알고 있으며 요금을 개편하거나 소비자들의 5G 이동을 유도해 '역전현상'을 막겠다고 답했습니다.


YTN 김태민 (t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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