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최윤범 회장 측, 영풍정밀 매수가 3만 → 3만 5천 원으로

고려아연 최윤범 회장 측, 영풍정밀 매수가 3만 → 3만 5천 원으로

2024.10.11. 오전 08:55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경영권을 둘러싸고 영풍, MBK 파트너스 연합과 다툼을 벌이고 있는 고려아연 최윤범 회장 측이 분쟁의 키로 꼽히는 영풍정밀 공개 매수가격을 3만 원에서 3만 5천 원으로 올렸습니다.

최 회장 측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 제리코파트너스는 오늘 오전 영풍정밀 보통주 공개매수 가격을 3만 5천 원으로 인상한다고 공시했습니다.

영풍정밀은 고려아연 지분 1.85%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영풍과 MBK파트너스 측이 영풍정밀 경영권을 확보하면 사실상 의결권을 3.7% 확보하게 됩니다.



YTN 이지은 (jele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