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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거래량이 10만 건을 넘어섰던 전국의 부동산 매매 거래량이 8월 들어 거래량과 거래금액 모두 전월 대비 10%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 전문기업 부동산플래닛이 오늘 내놓은 자료를 보면 지난 8월 전국에서 이뤄진 부동산 거래는 9만317건으로 7월 대비 10.6% 줄었으며, 2월과 1월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적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8월의 전국 부동산 거래금액도 36조3천463억 원으로 7월보다 17.3% 감소했습니다.
아파트만 보면 8월 전국 거래량은 4만2천374건, 거래금액은 21조4천360억 원으로 전월 대비 각각 11.5%와 20.2% 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YTN 김기봉 (kgb@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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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의 전국 부동산 거래금액도 36조3천463억 원으로 7월보다 17.3% 감소했습니다.
아파트만 보면 8월 전국 거래량은 4만2천374건, 거래금액은 21조4천360억 원으로 전월 대비 각각 11.5%와 20.2% 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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