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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자가 석 달 연속 10만 명대 증가세를 이어갔지만, 건설업과 제조업 일자리 부진은 계속됐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9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체 취업자는 2천 884만 2천 명으로 1년 전보다 14만 4천 명 증가했습니다.
취업자 수는 7월 17만 2천 명, 8월 12만 3천 명 등 3개월째 두자릿수 증가세가 이어졌습니다.
산업별로는 정보통신업과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이 각각 10만 5천 명, 8만 3천 명 늘었습니다.
반면, 건설업은 10만 명, 제조업은 4만 9천 명이 감소했습니다.
건설업은 5개월 연속 취업자가 줄었는데, 9월 10만 명 감소는 2013년 산업별 분류 재편 이후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제조업은 3개월째 감소세가 이어졌습니다.
도·소매업은 취업자가 10만 4천 명 줄었습니다.
YTN 오인석 (insukoh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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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별로는 정보통신업과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이 각각 10만 5천 명, 8만 3천 명 늘었습니다.
반면, 건설업은 10만 명, 제조업은 4만 9천 명이 감소했습니다.
건설업은 5개월 연속 취업자가 줄었는데, 9월 10만 명 감소는 2013년 산업별 분류 재편 이후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제조업은 3개월째 감소세가 이어졌습니다.
도·소매업은 취업자가 10만 4천 명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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