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마지막날 5천만 달러 수출 계약 성과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마지막날 5천만 달러 수출 계약 성과

2024.10.24. 오후 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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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마지막 날(24일) 5천만 달러 추가 수출 계약이 이뤄졌다고 재외동포청이 밝혔습니다.

5천만 달러 계약은 단일 건으로는 한인비즈니스대회 사상 최대 금액으로 계약의 주인공은 풍림파마텍과 웨일엔터프라이즈입니다.

풍림파마텍은 주사기와 주사침 등 의료기기와 관련 제품을 제조 공급하는 회사이며, 웨일엔터프라이즈는 미국 조지아주 소재 기업으로 의료용 개인용 보호장구 공급 업체입니다.

계약 체결식에 참여한 김관영 전북 도지사와 윤여봉 경제통상진흥원 원장, 조희민 풍림파마텍 회장, 이경철 웨일엔터프라이즈 회장,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주요 임원 등은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논의하기로 해 향후 추가 계약의 가능성을 열어뒀습니다.

이번 계약의 주인공이자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총회장인 이경철 회장은 미주총연이 내년 미주지역 한인비즈니스 대회 개최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상덕 재외동포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이뤄진 다수의 상담 건도 추적 관리해 계약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지역별 대회와 한상넷 온라인 플랫폼, 재외동포 비즈니스 자문단을 통한 한인 비즈니스 네트워크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조승희 (jo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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