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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환 금융위원장이 전세대출에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DSR 규제 적용 여부를 검토하면서 실수요자에 대한 영향을 충분히 고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은 어제(24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강준현 의원의 전세대출 DSR 규제 확대 관련 질의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그러면서 전세 실수요자를 고려해 시행 방법이나 시기 등에 조심스럽게 접근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이형원 (lhw9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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