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3조 원 규모' 사우디 태양광 사업 최종후보 올라

한전, '3조 원 규모' 사우디 태양광 사업 최종후보 올라

2024.10.28. 오전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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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이 사업비 3조 원 규모의 사우디아라비아 신재생에너지 사업 최종 후보에 올랐습니다.

한전은 사우디 전력조달공사가 발표한 5차 국가에너지 프로그램 태양광 프로젝트 4개 사업 가운데 알사다위 등 3개 사업의 최종 후보로 확정됐습니다.

사우디 태양광 프로젝트는 모두 4개 사업, 3조300억 원 규모로, 각 사업 수주에 성공할 경우 건설 뒤 운영까지 책임지는 형태로 진행됩니다.

한전이 이번 수주에 성공할 경우 중동 지역에서 처음으로 태양광 발전 사업을 운영하게 됩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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