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한강 공원 편의점에서 유행하기 시작한 이른바 '한강 라면' 조리기가 수출 대박을 떠뜨렸다.
라면 등 즉석식품 조리기인 '하우스쿡'을 생산하는 범일산업은 지난 29일(현지 시각)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한국 상품 박람회'에서 뷰티·식품 유통업을 하는 미국 뷰티마스터와 500만 달러(약 69억 원)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한강 라면'은 즉석 라면 조리기에 넣어 끓여 먹는 봉지 라면을 의미한다. 한강공원 인근 편의점에서 판매해 유행하기 시작해 고유명사처럼 불리고 있다.
최근에는 K 콘텐츠 열풍을 타고 '한강 라면'이 해외에도 널리 알려지면서 외국 관광객 사이에서 한강공원에서 '한강라면'을 먹는 것을 필수 관광 코스로 통하기도 한다.
범일산업은 미국 뷰티마스터 외에도 불가리아 바이어와 300만 달러(약 41억 원), 중국 바이어와 100만 달러(약 13억 원) 수출 계약을 맺은 것으로 전해졌다.
디지털뉴스팀 박선영 기자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라면 등 즉석식품 조리기인 '하우스쿡'을 생산하는 범일산업은 지난 29일(현지 시각)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한국 상품 박람회'에서 뷰티·식품 유통업을 하는 미국 뷰티마스터와 500만 달러(약 69억 원)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한강 라면'은 즉석 라면 조리기에 넣어 끓여 먹는 봉지 라면을 의미한다. 한강공원 인근 편의점에서 판매해 유행하기 시작해 고유명사처럼 불리고 있다.
최근에는 K 콘텐츠 열풍을 타고 '한강 라면'이 해외에도 널리 알려지면서 외국 관광객 사이에서 한강공원에서 '한강라면'을 먹는 것을 필수 관광 코스로 통하기도 한다.
범일산업은 미국 뷰티마스터 외에도 불가리아 바이어와 300만 달러(약 41억 원), 중국 바이어와 100만 달러(약 13억 원) 수출 계약을 맺은 것으로 전해졌다.
디지털뉴스팀 박선영 기자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