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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이 이라크에서 지난 5년 동안 건설해온 침매터널 구조물 제작이 완성돼, 이라크 총리 등 주요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주수 행사가 열렸습니다.
대우건설이 만든 터널 구조물은 길이 126미터, 폭 35미터의 구조물 10개로, 모두 연결해 1,260미터의 해저터널을 이룰 예정인데,
이번 주수 행사는 완성된 구조물들을 부력으로 이동시키기 위해 제작장에 물을 채워 넣는 공정입니다.
YTN 김기봉 (kgb@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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