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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제무역위원회가 한국이 자국 내 알루미늄 업계에 손해를 끼치지 않는다고 판단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31일) 미국 무역위원회가 현지 시간 30일 한국과 중국 등 14개국에 대해 알루미늄 압출재 반덤핑 조사를 벌인 결과 이같이 판단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관련 조사가 종결되고 지난 9월 부과된 반덤핑 관세도 적용되지 않게 됐습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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