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엔솔 사장 "미국 배터리 보조금 큰 변동 없을 것"

LG엔솔 사장 "미국 배터리 보조금 큰 변동 없을 것"

2024.11.01. 오후 6:01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사장이 미국 대선 결과에 따라, 인플레이션 감축법 상 세액공제가 줄어들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해, 보조금에는 큰 변동이 없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김 사장은 오늘(1일) 서울 강남구에서 열린 배터리 산업의 날 기념식에서 취재진과 만나, 모든 회사가 미 대선 시나리오에 대해 준비하고 있고, 잘 대응하려고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다만, 세액공제를 제외한 흑자 전환 시점에 대해서는, 곧 올 것이라면서도 구체적인 시기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김 사장은 전기차 수요둔화, 캐즘와 관련해 내후년 정도에는 극복할 것으로 본다며 수요를 확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