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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이 추진하는 2조5천억 원 규모 유상증자에 금융당국이 제동을 걸자 고려아연 이사회는 숙의를 통해 대응 방안을 찾기로 했습니다.
고려아연은 오늘(8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본사에서 정기이사회를 열고 유상증자 관련 금융감독원의 정정 요구 관련 등 안건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사회는 최윤범 회장 등 사내 이사를 제외한 사외이사 7명이 별도의 모임을 만들어 유상증자 추진 과정에서 주주와 시장, 당국이 우려하는 지점에 대해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금융감독원은 지난 6일 고려아연이 지난달 30일 제출한 유상증자 관련 증권신고서가 투자자에게 중대한 오해를 일으킬 수 있는 경우에 해당한다며 정정신고서 제출을 요구했습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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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금융감독원은 지난 6일 고려아연이 지난달 30일 제출한 유상증자 관련 증권신고서가 투자자에게 중대한 오해를 일으킬 수 있는 경우에 해당한다며 정정신고서 제출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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