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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은 정원주 회장이 지난 2일부터 7일까지 투르크메니스탄을 방문해 건설, 산업, 에너지 분야 주요 관계자들과 면담하고 현지 사업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정 회장은 특히 지난달 대우건설이 낙찰자로 선정된 1조 원 규모의 미네랄 비료공장 프로젝트인 '투르크메나밧 미네랄비료 플랜트' 추진과 현지 사업 확대 방안을 협의했습니다.
대우건설은 현재 발주처와 이 사업의 계약 서류를 준비 중이며 양측은 금융 조달 방안 등이 정리되는 대로 계약을 체결할 예정입니다.
YTN 최두희 (dh02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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