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원장 "배달플랫폼 상생협의체, 이번 주 결론"

공정위원장 "배달플랫폼 상생협의체, 이번 주 결론"

2024.11.12. 오후 5:50.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은 중개 수수료율을 놓고 합의안을 도출하지 못하고 있는 배달플랫폼 상생협의체에 대해 "이번 주 안에 어떤 쪽으로든 결론이 나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기정 위원장은 오늘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이강일 의원이 "배달앱 수수료 인하 합의 도출이 실패했다"고 지적하자 아직 결론이 나지 않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한 위원장은 "입점업체의 네 가지 요구 사항 가운데 세 가지는 합의가 됐고 가장 큰 쟁점인 수수료 부분은 아직 합의가 안 됐다"며 "어제 상생안이 다시 와서 공익위원들이 검토하는 단계"라고 설명했습니다.

한 위원장은 아예 법률로 수수료율 상한을 정하는 법제화가 필요하다는 이 의원의 지적에 "검토해 보겠다"고 답했습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